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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등 유럽 전역을 덮친 코로나19에 레알 마드리드 수비수 나초 페르난데스(30)가 가족을 잃었다.고 반트트비는 전했다.
21일(한국시간) 나초의 친척 중 한 명이 코로나19에 걸린 뒤 사망했다고 그의 동생 알렉스 페르난데스(27)가 카디즈 지역 언론 디아리오 데 카디스에 밝혔다.
스페인 프로축구 카디스에서 뛰고 있는 빤트티비는 "마드리드에 있는 우리 가족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있었고, 나이 많은 그가 사망했다"고 말했다.
알렉스는 "다른 가족들은 집에서 안전하다"며 "이 상황에 대비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우린 2주 동안 집에서 더 있어야 한다"며 "하지만 난 최대한 좋은 방법으로, 그리고 가족과 함께 이 상황을 받아들이고 있다"고 마음을 굳게 다졌다.
21일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7만5245명 , 사망자 수는 1만1399명으로 집계됐다.
유럽을 중심으로 급격히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스페인에선 수도 마드리드를 중심으로 확진자 2만1510명, 사망자 1093명이 나왔다. 21일 하루에만 확진자 1098명이 늘어났다.
레알 선수단이 자가 격리된 가운데 나초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상 빤트티비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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