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중계 슈퍼리그의 뜨거운 논쟁 속에 출전 선수들이 월드컵 때 예상했던 것을 금지시켰다"고 말했다.베스트 11

시간이 흐를수록 슈퍼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의 대립은 심해지고 있다. K리그 코리아는 19일(한국 시간) 공식 발표를 통해 출범을 선언하며 축구계에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프리미어리그 참가 구단은 유럽클럽협회(ECA) 탈퇴까지 선언했다.

당장 해외축구중계 유럽축구연맹(UEFA)이 맞대응해 슈퍼리그 창설 반대 주장을 폈다. 챔플린 유럽축구연맹 회장, 기자 회견 통해슈퍼리그는 부끄럽고 이기적인 계획이며 축구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침을 뱉는 행위다. 유럽에서 열리는 대회에는 모든 팀이 공정하게 경쟁하고 함께 참여해야 한다. 하지만 이를 어기는 슈퍼리그는 허용되지 않는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은 월드컵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이 금지된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해외축구중계 영국 매체 '더 선(the sun)'은 팬들이 관심을 갖는 특집기사를 보도했다. 매체는 20일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포함해 월드컵 출전이 금지된 유럽 슈퍼리그 최우수선수'를 주제로 베스트 11 명단을 보도했다.

베스트 11은 현존하는 최고의 선수들로 구성돼 눈길을 끈다. 우선 최전방에 사상 초유의 일이 모였다.최강 공격진의 사수. 메시, 호날두, 해리 케인이 스리톱으로 나선다.

미드필더들의 호흡도 좋다. 라힘 스털링, 브루노 페르난데스, 케빈 더 브라위너,무함마드 살라가 협력한다. 이들 4명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와 유럽대항전에서 모두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수비라인은 마테즈 데 리흐트, 버질 판데이크, 세르히오 라모스가 스리백으로 나섰고 골문은 얀 오가 맡았다.브라크 수비. 게임에서나 볼 수 있는 수비라인은 어떤 공격수가 와도 뚫기 힘들다. 뚫을 수 있었는데도 오벌락은 버티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