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단 2개월 만에?'...인테르, A.영 계약 연장 준비
스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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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8 17:07
인터밀란이 1월 이적시장에서 6개월 단기 계약으로 영입한 애슐리 영(34)의 활약에 만족감을 표하며 계약 연장을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 반트티비에서도 인터밀란의 경기를 계속해서 볼 수있을 것이다.
영은 지난 2011년 아스톤 빌라를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했다. 아스톤 빌라에서도 에이스 노릇을 톡톡히 했던 영은 곧바로 맨유의 주전급 선수로 활약했다. 통산 200경기 넘게 출전한 베테랑이었지만 기량이 하락세에 접어들며 서서히 입지가 줄어들었다. 이에 새로운 도전을 모색했다.
행선지는 인터밀란이었다. 인터밀란은 1월 중순 영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적료는 150만 파운드(약 23억 원)이었으며 6개월 단기 계약을 맺었다. 입단 직후 영은 칼리아리와 경기에서 데뷔전 도움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현재 인터밀란 소속으로 7경기 1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영의 앞으로의 경기는 빤트티비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탈리아 축구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17일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의 보도를 인용해 "인터밀란은 불과 몇 주 되지 않았지만 영의 활약에 인상을 받았고 계약 연장을 준비하고 있다. 영은 지난 1월 150만 파운드라는 저렴한 이적료로 인터밀란과 6개월 단기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매체는 "영은 인터밀란에서 7경기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34세의 나이에도 빠르게 세리에A에 적응을 마쳤다. 인터밀란은 이미 1년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시킨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
앞르오의 세리아A리그에서 영의 활약상을보고 싶다면 빤트티비에서 확인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