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파 필드에서 영향력이 떨어지는 호날두..과연
스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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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9 22:02
유럽축구 시장에서 가치가 가장 높은 선수는 누구일까.
한국의 빤트티비에서는 19일(한국시간) 이적시장 전문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 정보를 바탕으로 축구선수 몸값 TOP 10을 전했다.
일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는 아니다. 매체는 “호날두는 더이상 유럽에서 스타로 간주되지 않는다”며 그가 목록에 없다는 것을 암시했다.
가장 비싼 몸값을 자랑한 선수는 파리생제르맹의 킬리안 음바페였다. 21세 나이로 이미 월드컵 우승까지 경험한 음바페는 2억 유로(약 2764억원)로 평가됐다.
공동 2위에는 1억 6000만 유로(약 2211억원)를 기록한 라힘 스털링(맨체스터시티)과 네이마르(파리생제르맹)가 올랐다.
이 뒤를 케빈 더브라위너(맨체스터시티), 해리 케인(토트넘),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이상 리버풀)가 공동 4위로 이었다.
호날두와 현대 축구를 양분했던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는 8위에 랭크돼 한 자리를 차지한 가운데 공동 9위는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제이든 산초(도르트문트)다.
이날 빤트티비는 “호날두(35)와 메시(32)가 나이에 들면서 영향력이 낮아졌다”고 아쉬워했다.